버려진 담배꽁초 줍고 용돈 벌자 500g당 1만원 지급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흡연인구가 워낙에 많은 요즘에 공원이나 길거리 또한 물가 주변에도 담배꽁초가 간간히 눈에 보입니다. 금연 문화가 널리 퍼졌다. 해도 아직까지 일부 흡연자에 의해서 환경이 오염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관상 담배꽁초는 좋지 못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물가에 꽁초들이 있다면야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 있습니다. 우리들이 마시고 물놀이를 즐기는 곳에 인체에 해로운 담배 성분이 있다면야 어떨까? 생각만 해도 불쾌하고 우리 아이들 먼저 걱정이 됩니다. 최근까지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해 오면 1g당 20원씩 계산이 되고 최대 1인당 6만 원까지 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시행되고 있는 지역은 광주 광산구, 강북구 그리고 용산구 등이 있습니다.
계량 장소
신청은 상시 할 수 있지만 계량 장소와 시간은 경우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해진 시간에 장소에 방문하여 계량을 진행해야 합니다. 주민등록 관할 거주지 동 행복복지센터 매주 목요일 14001700 계량 시 주의하실 점이 있었으나 무게를 늘리기 위해 젖은 담배꽁초를 가져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역시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며, 건조된 담배꽁초만 무게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와 관련해서 최소 무게와 최대 무게가 있습니다.
수거된 담배꽁초 재사용
필요하지 않은 쓰레기로만 인식되는 담배꽁초가 재활용이 된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기도 합니다. 꽁초의 대부분이 이루고 있는 필터는 플라스틱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은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플라스틱으로 재생산이 가능하고 식물이 잘 자라 하는 퇴비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주변 환경의 불쾌함을 없애고 아이들 건강을 증진시키는 좋은 일을 하면서 소일거리 용돈벌이도 할 수 있는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정말 환경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되고 앞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