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기념하기 위한 품격있는 위스키 추천 맥캘란12년, 라가불린16년, 조니워커 블랙, 달위니15년

새해를 기념하기 위한 품격있는 위스키 추천 맥캘란12년, 라가불린16년, 조니워커 블랙, 달위니15년

위스키는 잘 몰라도 조니워커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술인데 드링크 인터내셔널이라는 주류 전문 매체에서 매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순위를 내놓는데 스카치위스키 중 가장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가 바로 조니워커입니다. 이번에는 조니워커를 제품별로 분류해 보고 맛은 어떻게 다르고 조니워커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조니워커의 정규 라인업을 먼저 말씀드리면 조니워커 레드, 블랙, 더블 블랙, 그린,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차례대로 비싸집니다.

이 조니워커는요 사람 이름입니다. 창립자 존 워커의 이름을 사용한 제품명입니다. 1819년 존 워커는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물려받은 농장을 팔고 그 돈으로 식료품점을 열게 됩니다.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는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이마트에서 구입할 만한 위스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부터 750mL를 15000원 할인하여 판매 중인데 트레이더스 가격보다. 더 저렴합니다. 형님들 중에는 1995년에 출시한 조니워커 골드 15년을 기억에 남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술은 지금 조니워커 18년으로 이어지고 있고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는 과거 골드와는 다른 술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보다. 약간 높은 급으로 나온 제품인데 그린이 쉽게 품절돼 버리고 가격이 상승한 요새 여건에서 골드 리저브가 7만 원 미만 대라면 충분히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을 맡아보시면 코를 박아도 알코올 감이 엄청 강하진 않고 화려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물을 조금 타면 이 꽃향기 같은 화려한 향기가 확 살아납니다. 물을 살짝 타고 입안에 계속 머금고 있다면 코안 쪽까지 향긋함이 쫙 퍼집니다.

조니워커 더블 블랙
조니워커 더블 블랙

조니워커 더블 블랙

조니워커 더블 블랙을 보겠습니다. 조니워커 블랙하고 차이는 스모키함이 좀 더 강조됐다는 것인데요. 조니워커는 40여 종의 원주를 섞어서 만든다고 알려져 있는데, 더블 블랙은 스모키 한 탈리스커나 쿨일라 위스키를 더 추가했다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블랙보다. 더 진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마트 700 ml에 5만 68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뭔가 병부터 남자 느낌을 뿜어냅니다.

조니워커 병들은 모두 네모로 각진 모습에 라벨이 삐뚤게 붙여져 있습니다. 이게 1867년에 조니워커의 아들 알렉산더 워커가 상자에 술을 더 많이 싣기 위해서 병을 네모 모양으로 대체하고 라벨도 구매자들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 기울여서 붙였다고 합니다. 자료마다. 이 각도가 24ordm다. 20ordm다. 말이 다른데 조니워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ordm라고 되어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다음으로, 조니워커 블랙입니다. 조니워커 블랙은 가성비 위스키의 정수를 보여주는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니트로 마셔도 좋고 하이볼로 즐기기도 좋은 위스키입니다. 물론 하이볼로 만들었을 때는 특유의 스모키함이 있어서 이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돌고 돌아 조니워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게 블렌디드 위스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여러 술을 일정한 비율로 섞기 때문에 늘 품질이 일정하고 또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다만 뭔가 특징적으로 뚜렷한 향을 콕 집어내기는 좀 힘듭니다. 그런데도 저렴한 가격에 두루두루 즐기기 좋은 위스키가 조니워커 블랙 라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병을 보시면 레드 라벨과 가장 눈부시게 다른 건 바로 숙성 연수 표시입니다. 레드 라벨은 숙성 연수를 표시하지 않은 NAS 제품이고 블랙 라벨은 12년 숙성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니워커 더블 블랙라벨

조니워커 더블 블랙라벨과 조니워커 블랙라벨과 차이점은 더블블랙이 이름에서 드러나는 것과 같이 스모키 함이 조금 더 강조됐다는 것입니다.

조니워커는 40여 종의 원주를 섞어서 만든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조니워커 더블 블랙라벨은 스모키 한 ”탈리스커”나 ”쿨일라” 위스키를 더 추가했다고 합니다.

조니워커 더블 블랙라벨은 이름 그대로 블랙보다. 더 진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병부터 상남자 느낌이 강렬하게 풍겨집니다.

조니워커 더블 블랙라벨은 조니워커 블랙라벨과는 달리 숙성년수가 표시되지 않은 N.A.SNo Age Statement 제품입니다. 향은 블랙보다는 맡기 편하고, 생각했던 것보다는 향에서 스모키 함이나 가죽향 같은 것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블랙보다는 레드가 조금 더 진해진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조니워커 블랙라벨 쉐리 피니쉬를 마셨는데요.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블렌디드 위스키 같습니다. 제가 블랙라벨을 안 마셔보고 유명하다고만 들어봤는데, 해당 위스키를 마셔보니 오리지널 블랙라벨도 마셔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볼로 탔을 때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는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이마트에서 구입할 만한 위스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조니워커 더블 블랙

조니워커 더블 블랙을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다음으로 조니워커 블랙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