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휴가 발생 기준과 연차수당 계산방법 알아보기

연차 휴가 발생 기준과 연차수당 계산방법 알아보기

연차는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꼼꼼히 알아두면 좋을 연차수당 계산법과 지급기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연차수당은 근로자가 1년 치 유급휴가를 부여받고도 회사가 사용을 막아 쓰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유급휴가가 몇 개 남았고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는지, 소멸은 언제 되는지 등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야 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61조연차 유급휴가의 사용 촉진, 우리나라의 고용 제도에는 연차 사용 촉진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업주는 근로자의 유급 휴가가 끝나기 6개월 전을 기준으로 10일 이내에 근로자별로 사용하지 아니한 휴가 일수를 알려주고 그 사용 시기를 정하여 사용자에게 서면으로 통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연차수당 계산법

연차수당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근로자가 받는 일일 통상임금에 남은 연차만 곱해주면 됩니다. 일일 보편적인 임금 times잔여 유급휴가 일수 별도 추가 수당이 없는 최저임금 근로자인 경우 9,620원에 8시간을 곱한 76,960원을 본인의 하루 통상임금으로 하고, 여기에 남은 유급휴가만 곱하면 연차수당을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월 고정으로 식대, 직책수당, 직무수당, 기술수당 등을 받으면서 해마다 정기 상여금까지 받는 근로자라면 계산이 조금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럴 때는 근로 계산기를 검색을 하여 연차수당 계산기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연차 수당 계산법

이제 모두가 궁금해 하셨던, 연차 수당 계산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쉬운 공식을 먼저 알고 이해하시면 까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차 수당 계산법 1일 보편적인 임금 잔여 연차 일수 입니다. 여기에서 통상임금이란 기본급과 다른 수당, 상여금을 일컬으며 기업 원칙에 의해 일률적, 통상적으로 지급되는 수당이 있으면 누락없이 포함해야 합니다. 상여금이 있을 시에는 성과급을 12개월로 나누어 월급에 더하면 됩니다.

받은 상여금, 수당이 없으셨던 분들은 월급으로 1일 통상임금을 도출해내어 계산하시면 됩니다.

연차수당 지급기준 및 지급시기

연차는 사업자에게 귀책사유가 있어 사용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년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소멸이 됩니다. 사업자는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제공해야 하며, 그 기간에 대하여는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1년이 지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종료된 경우 사용자는 쉬는날에 대한 미사용 수당을 연차가 소멸된 달의 급여와 함께 지급해야 합니다.

연차수당 미지급 시 조치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연차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 퇴직 후에도 연차수당 미지급이 지속된다면 노동청에 임금체불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차는 기본적으로 해가 끝나면 소멸하므로 연차휴가 사용 촉진 절차에 따라 미리 알렸음에도 근로자가 연차사용을 하지 않았다면 미사용 쉬는날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연차수당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연차휴가와 연차수당에 대한 분명한 이해는 근로자의 권익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