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수역 귀신 웹툰 기반 한국공포영화

영화 옥수역 귀신 웹툰 기반 한국공포영화

케이디는 한순간의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남게되어 이모 젬마와 함께 지내게됩니다. 장난감기업 Funki의 직원이자 로봇공학자인 젬마는 인공지능로봇프로젝트외에는 신경쓸 겨를이 없었기에 케이디를 케어하기엔 서툰 보호자였죠. 회사로부터 결과물 독촉과 마감 시한 압박감과 서투른 육아 때문에 케이디의 마음의 문을 쉽사리 열지 못하게되고 자신이 개발하고있는 인공지능로봇 메간을 케이디에게 소개해줍니다. 하지만 이 만남 역시 장난감 기업 대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보여지는 보고서나 다름 없었죠. 메간은 자체적으로 온라인에서 정보를 취득하며 학습을 하여 광범위한 지식을 보유할 뿐만아니라 그를 통해 도출해낸 결과를 새로운 정보로 사용하는 능력도 탁월해 양육을 비롯한 여러가지 범주의 대체제로서의 기능이 훌륭합니다.

4위 유랑의 달

감독 이상일 출연 히로세 스즈, 마츠자카 토리, 요코하마 류세이, 타베 미카코 배급사 주영화특별시SMC 개봉일 2023년 1월 18일 재일교포 감독 이상일의 신작입니다. 일본에서는 2022년 5월에 개봉했고 그때부터 계속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운 좋게도 국내 극장에 너무 늦지 않게 정규 개봉하게 되었네요. 이상일이 현재 일본 영화업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이고 히로세 스즈, 마츠자카 토리 등 선호하는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이 영화도 꼭 극장에서 보고 싶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은 2018년도에 개봉하였고, 2편은 2021년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요새 리드 리쳐드 로 마블에도 나온 존 크래신스키 의 부부 작품입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해 그 후의 스토리를 다룬 작품입니다. 2 에서 침략과정도 나옵니다. 똑같이 공포영화로 다루기에는 애매한 요소가 있지만 공포영화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순한맛으로 넣었습니다. 그럼 바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자 이 크리에이션의 가장 큰 요소는 소리 를 내지 않는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지구에 침략한 외계종족은 앞을 볼 순 없지만 뛰어난 청각과 신체능력을 통해 생명체를 도륙내 버린다.

8위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감독 조쉬 고든, 윌 스펙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윈슬로우 페글리, 숀 멘데스 배급사 소니픽처스코리아 개봉일 2023년 1월 18일 대작은 아니지만 설연휴 대목에 개봉하는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의 작품입니다.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영화 두 편이 무겁고 심각한 내용인데 비해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음악과 동물을 소재로 한 밝은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미국에서 개봉해 평가도 좋기 때문에 설연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이 작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 시리즈

1편은 2017년에 개봉하였고 2편은 2019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 원작이며 크리에이션의 완성도나 연출이 맘에 들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삐에로가 신비로운 존재로서 등장합니다. 너무 억지스러운 공포장면이 많지않고 꽤나 초보난이도의 공포입니다. 그럼 추천한 이유를 알아보러 바로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자 영화 그것은 간단한 공포물이라고 보기보단, 청소년들이 각자 가지고있는 공포심을 엿보는 영화입니다.

1편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통해 아그들이 어떤 공포를 가지고있고 그게 어떠한 방식으로 보여지는지 표현합니다. 아이의 입장으로서 공포의 대상을 마주하는것이 어떠한 느낌인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를 잘 보여줍니다.

무섭거나 깜짝놀라는 장면들이 초반부터 끝까지 지속해서 등장합니다.

필자가 1위로 뽑은 제일 큰 이유중에 하나인데, 타 공포영화와는 달리 중간에 갈등을 해결하거나 다른인물과의 마찰이 생기거나, 뻔한 장면들 하나 없이 지속해서 무섭고 놀라는 장면들만 연출되는데, 쉴틈이 없어서 단순히 공포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무서움으로 뇌가 절여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필자 포함 남자들 셋이 대학생 때 DVD방에서 이거 보다가 중간에 나와서 영화 바꿔달라고 애원했다.

집에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본다면 꼭 불끄고 이어폰을 착용하고 보는걸 권장합니다. 이번에는 뜨거운 여름날 보기좋은 공포영화 10가지를 추천해보았습니다.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영화가 최고인 것 같다. 무서운것도 많지만 초보자도 볼 수있는 작품도 있으니 다들 꼭 보길바란다. 극도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추천해줄만한 소재가 있다면야 언제든 얘기해주길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