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배송조회 현직 집배원이 알려주는 배달과정과 택배 빨리 받는 방법

우체국 택배 배송조회 현직 집배원이 알려주는 배달과정과 택배 빨리 받는 방법

최근 코로나 19가 완화 되고 많은 학생들이 다시 유학을 고려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이야기는 유학이 결정된 다음 짧게는 4년 길게는 5년 이상 미국이나 외국에 체류해야 하는 학생들이 어떻게 내 짐을 안전하게 자신이 공부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지 혹은 자국에 남아있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해외에서 공부 혹은 거주하고 있는 가족 혹은 지인을 위해서 어떻게 택배를 보내야 하는지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에서 외국으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우리에게 친근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체국 택배의 해외배송 요금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체국을 통해 해외 배송을 하고자 하면 EMS라고 부르는데, EMS란 Express Mail Service의 약자로 전 지구 143개국 우체국 간에 특별 우편운송망을 통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물을 제공하는 특급우편서비스라고 합니다.

로 직접배달 혹은 문 앞배달하기

과거에는 우체국택배를 생각하시면 거의 모든 택배가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예전보다. 택배의 물량이 훨씬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가 많이 미흡한 게 현실입니다. 최근에는 거의 모든 택배가 집 앞 현관문 앞 배달이 많은데요. 일반택배와 다르게 우체국은 현관문 배송이 도면 도착했다고 사진과 문자를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사진 속 택배가 다른 장소라면 꼭 집배원에게 빠르게 연락을 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오배송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소검증 한번 해주시고, 제일 하단에 있는 접수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 위에 있는 결제카드검증이 있습니다만, 저는 딱히 사용하지 않습니다.

택배 보내면서 현장에서 결제를 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먼저 결제카드검증은 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결제해도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제를 온라인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선택개인정보수집및이용 안내 동의도 필요 없습니다. 동의 선택 안해도 사전접수는 됩니다.

사전접수가 완료되면 바코드와 함께 접수번호가 나옵니다. 번호를 캡쳐 혹은 핸드폰 캠코더로 찍어서 택배 보낼때 보여줘도 됩니다. 하지만 보내는 사람의 핸드폰 번호를 얘기하면 우체국 직원이 알아서 찾아서 접수를 해주기 때문에 접수번호도 딱히 필요가 없습니다.

로 배달순서에 맞게 배달하기

집배원이 배달을 시작하게 되면 정해진 순서에 맞게 배달을 하기 때문에 급하다고 먼저 배달을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식으로 배달을 하게 되면 업무의 능률도 떨어지고 제시간에 배달을 끝내고 우체국으로 복귀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집배원은 복귀시간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유는 배달을 완료하고 빠르게 우체국으로 복귀를 해야 다음날 배달 가야 할 우편물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배달을 하던 중 수취인께서 전화가 와서 급하다며 본인의 등기를 먼저 배달을 해달라고 요청을 한 적이 있는데요. 어쩔 수 없이 그분의 등기부터 배달을 하게 되니 일의 순서가 꼬이면서 남은 배달의 시간이 굉장히 지연되는 체험을 한 적도 있습니다.

택배쉬는 날 1

택배쉬는 날은 당일배송과 총알배송을 너무 당연한 여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도전쟁과 최저가전쟁에 익숙해지는 것을 한 번 쯤 경계해봐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지속적으로 드는 것 같습니다. 택배쉬는날, 미리 달력에 체크해두세요. 2020년에 택배쉬는 날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2020년에는 택배쉬는 날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일을 조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택배쉬는 날에는 빠른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 없이 간단한게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속도전쟁과 최저가전쟁 속에서도 생각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택배쉬는 날과 같은 특수한 날을 기대해보세요. 택배쉬는 날 택배없는날이라고해서 택배기사님들 쉬는날로 운영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낼수 없는 물

다음 물품은 국제특급우편물로 보낼 수 없습니다. UPU에서 정한 금지물품통상소포 공통 마약류, 향정신성물질, 폭발성가연성 혹은 그 외 미심쩍은 물질, 방사성 물질, 외설적이거나 비도덕적 물질 배달국가에서 수입이나 유포를 금하는 상품 음식물특히 김치, 한약, 동식물류, 송이버섯 등 내용물의 성질이나 포장으로 인해 직원에게 위험을 주거나 다른 우편물 혹은 우편장비를 오염시키거나 훼손을 줄 수 있는 물품그 외 금지상품 주화, 은행권, 동전 및 화폐 등 법정통화, 송금환, 각종 지참인불유가증권류, 여행자 수표, 가공 혹은 비가공의 금은 등 보석 및 귀금속, 신용카드, 항공권, 유레일패스EurailPass

추가적으로 항공운송 금지 품목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