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가 말하는 임용고시 준비 방법

합격자가 말하는 임용고시 준비 방법

High School Math 그냥 수기만 적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이 글이 임용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잠시 내 얘기를 간결하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집안 사정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등록금 50만원을 내지 못해서 담임 선생님께 불려간 적도 있었고물론 잘 처리해주심 대학교 진학 후에는 용돈을 정말 단 한 차례도 받지 못했다. 대학교 진학 이후에는 내 능력보다. 많은 돈을 받으면서 여러 과외 수업을 하고, 졸업 이후에 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큰 돈을 벌 기회를 얻기도 했다.

여기서 큰 돈이란 자신이 요구하는 만큼 얼마든지에 상당하는 제안을 받은 것이었다.

기출문제집 다운로드

지금까지 기출 된 모든 임용고시 문제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임용 연관 강의를 듣게 된다면, 강사가 자신의 책에 기출 분석을 모두 해두었거나, 기출이슈를 편집해 두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 강의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 자료마당에서 초등 중등 교원임용 기출이슈를 모두 다운로드하여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단, 답지는 없습니다. 아, 이전 객관식 출제된 문제지는 답지가 있어요. 보통, 학원 강의를 듣게 되면, 강사가 답지를 제공하지만, 주관식 문항 특성상, 강사마다.

답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답니다.

5 1차 시험 이후

1차 시험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가채점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일말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야 2차 시험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점수가 간당간당하더라도 2차 대비는 해보는 게 좋다고들 하니, 대략적인 북소년 윤사사 등의 카페나 스터디원 등의 분위기를 이해하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다면야 반드시 2차를 준비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난 이후에 1주일 정도는 휴식해도 좋습니다. (시험 끝난 직후부터 2차 준비를 하는 인원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나는 그렇지 않았지만, 생산적인 휴식을 원한다면 교육 연관 서적을 읽거나면접 사이다, 면접 레시피같은 책을 보시면 제안 도서가 나와 있습니다. 2차 연관 영상 플랫폼을 챙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 대비용으로 면접 레시피나 사입니다. 중 둘 중 하나는 구매하고, 수학실연 경우는 강사의 2차 문제집이나 A to Z 같은 도서를 구매하면 됩니다.

4 1차 시험

1차 시험 전날까지 나는 공부를 했다. 특히 교육학이 너무 불안했기 때문에 잠들기 전까지 교육학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나는 긴장감을 크게 잘 느끼지 못하는 성격임에도 전날에는 잠을 잘 못잤다. 가능하면 11시 전엔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일은 사실 크게 생각나는 게 없는데, 식사로는 간결하게 편의점에서 파는 곡물 쉐이크를 사서 들어갔다. 응시장소 가면서, 1교시 전까지 교육학 책을 붙들고 보고 있었습니다.

2교시와 3교시 전에는 정리한 오답노트를 보면서 머리를 굴려 보는데, 솔직히 머리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뭐든 하면서 쉬는 시간에 올라오는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일정은 8시 반까지 입실하여 이후엔 신분 확인을 진행합니다.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기자 시험 전개 순서는 사전에 교육청에서 이끄는 바와 같으니 철저히 읽어보아야 합니다.

5 2차 시험 당일

1차 시험보다. 2차 시험이 덜 떨리고 할 만합니다. 경험이 이래서 중요한 듯합니다. 아날로그 시계, 신분증, 수험표는 반드시 챙겨가야 하므로 체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 차가 막히는 바람에 수업 실연 당일에 8시 30분에 딱 맞게 도착해버렸다. 가능하면 추측 시간에 30분 이상 하여 미리 출발하도록 하자. 복장은 크게 제한이 없었으나, 나의 경우엔 간결하게 셔츠가디건자켓을 입고 갔다. 현장을 보니 남성의 경우 정장에 준하는 복장이 대부분이었고, 여성의 경우엔 정장 혹은 단정한 한벌옷원피스이 많았던 듯합니다.

입실하면 신분 확인을 하고, 실연 순서관리 번호를 추첨합니다. 나는 운이 좋게도 실연과 면접 모두 점심시간 전으로 순서가 나왔어요. 점심시간 이후가 나올 수도 있으므로 먹을 거리를 간결하게 챙겨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용을 쓰다. 보니 약간 긴 것 같아서, 여기에서 각자 필요한 부분만 읽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초수의 입장에서 경험한 일들을 가능하면 철저히 적어보려고 노력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필자에게 물어보고 싶은 점이 있다면야 댓글로 달아주면 성실히 답변해 주겠다. 북소년을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았는데, 임용은 특히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이 많아서 한 편으로는 자신이 정말 합격했다는 점이 믿기지가 않고,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도 합격하지 못한 여러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이 송구스럽기도 했다.

아무쪼록 나의 수기가 많은 임용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