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시행되는 공인회계사(CPA) 시험 변경 내용 정리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자는 1차 시험 기준으로 2018년 9,916명에서 2023년 15,940명으로 약 61 증가하는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그만큼 공인회계사 시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공인회계사란 무엇이고, 어떠한 방안으로 해야 선발될 수 있는 것일까요? 주식투자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재무제표를 분석해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뿐만아니라 기업 간 거래를 할 때에도 신용 등을 평가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활용하게 됩니다.
이럴때 우리는 회사가 제공되는 재무제표의 재무정보를 어떠한 방안으로 신뢰할 수 있을까요? 회사에 대한 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정보에 대한 신뢰를 보증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공인회계사입니다.
출제범위 사전예고제 도입
현행 공인회계사시험을 앞두고 시험공고시 출제범위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지 않은데 2025년부터 수험생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시험공고시 과목별 대강의 시험 출제범위를 사전 안내한다고 합니다.
회계사 시험이 시험 범위가 암묵적으로 수험가에서 정해져 있긴 하나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으나 사전 소개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되길 희망해봅니다.
CPA 1차,2차 시험 합격률
첫째 CPA 합격률과 합격자수 추이를 년도별로 살펴봅시다. 합격률은 매년 비슷하게 약 30 정도입니다. 그리고 합격인원은 약 9001000명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에서 발표한 CPA 1차시험 합격자 및 경쟁비율 자료다. CPA 1차 합격률이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계산을 해볼 있습니다. 접수자수 대비 합격자수로 계산을 하면 합격률은 약 25 전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외로 접수를 하고도 시험을 보지 않는 사람들이 1000명이 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 변경 내용
변경된 공인회계사 시험 제도에서도 응시자격요건인 사전 학점이수제도, 1차 시험은 상대평가, 2차 시험은 절대평가와 부분합격제라는 과거 시험 제도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수험생의 부담이 늘지 않는 선에서 IT(정보기술) 힘든상황 강화를 위해 사전 학점 이수과목에서 경영학 학점 중 3학점을 정보기술(IT)과목으로 대체하고, 시험 과목과 시간 조정 등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공인회계사 CPA 시험과목 1차 2차
1차 시험은 총 3교시로 되어 있으며 1교시는 110분 동안 경영학 40문항, 경제원론 40문항을 보며 2교시는 120분 동안 상법 40문항, 세법개론 40문항을 봅니다. 3교시는 80분 동안 회계학을 50문항 시험 보게 됩니다. 배점은 경영학 100점, 경제원론 100점, 상법 100점, 세법개론 100점, 회계학 150점으로 총 550점 만점입니다. 2차 시험은 총 이틀간 시행되며 1일 차는 1교시에 120분간 세법 시험을 보며 2교시에 120분간 재무관리 시험, 3교시에 120분간 회계감사 시험을 봅니다.
2일 차는 1교시에 120분간 원가회계 시험을 보며 2교시에 150분간 재무회계 시험을 봅니다. 배점은 세법 100점, 재무관리 100점, 회계감사 100점, 원가회계 100점, 재무회계 150점으로 총 550점 만점입니다.
2차 시험 과목 변경 사항
현행 2차 시험 과목은 재무회계, 원가회계, 회계감사, 세법, 재무관리의 5과목입니다. 이중 재무회계의 배점은 150점이고 시험 시간은 150분, 나머지 4과목의 배점은 100점, 시험 시간은 120분입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의 핵심과목으로 배점이 150점인 재무회계는 현재 중급회계가 100점, 연동 등 고급회계가 50점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배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하면 되는 현행 절대평가제도하에서 재무회계 내 고급회계의 중요성이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현행 IFRS국제회계기준은 연결이 주재무제표인 만큼 고급회계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공부하지 않고도 합격하는 경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는 재무회계를 재무회계중급회계 100점과 재무회계고급회계 50점로 분리합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보다. 어렵기 때문에 공부량이 많아서 대조적으로 합격이 힘듭니다. 그래서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유예재도를 두고 있습니다. 1차 시험을 합격한 해에 2차 시험을 치러 일부 과목을 합격하고 일부 과목을 불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이듬해에 불합격한 과목만 시험을 치러 합격하면 최종 합격으로 처리되어 공인회계사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공인회계사란 무엇인지, 그리고 공인회계사 시험 제도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출제범위 사전예고제 도입
현행 공인회계사시험을 앞두고 시험공고시 출제범위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지 않은데 2025년부터 수험생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시험공고시 과목별 대강의 시험 출제범위를 사전 안내한다고 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CPA 1차,2차 시험
첫째 CPA 합격률과 합격자수 추이를 년도별로 살펴봅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 변경
변경된 공인회계사 시험 제도에서도 응시자격요건인 사전 학점이수제도, 1차 시험은 상대평가, 2차 시험은 절대평가와 부분합격제라는 과거 시험 제도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