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역 바로 앞 오션뷰카페 카페 프루스트 cafe PROUST
시간과 기억에 대한 낯선 감각들 프루스트를 기억하며 2 그레고리 베이트슨은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왜 외국어는 알 수 없는데, 몸짓과 목소리의 톤은 부분적으로 알 수 있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언어는 디지털이고, 몸짓과 준언어는 아날로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언어란 0과 1로 이루어진 정보이자 지식입니다. 야옹 야옹하며 울고, 혀로 자신의 온 육체를 치장하고, 어떤 때 어떠한 방법으로 떨어져도 절대적인 신체 균형 감각으로 멋지게 착지하는 동물을 고양이라고 부르는 순간 지금 자신이 아침 저녁으로 먹이를 주며 관계맺고 있는 그 고양이는 사라집니다.
고양이라는 언어레는 시간을 배제당한 정보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반면에 인간인 자신이 전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고양이의 몸짓과 울음은 아날로그적인 겉모습 강도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 프루스트
역과 가깝고 잘 꾸며진 프루스트 카페를 방문했다.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글과 너무 맞는 제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검색을 해서헤매는 나.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약간 식상한 노출 콘크리트와 몬스테라. 하지만 정동진역과 가깝고 뷰가 좋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루프탑도 있지만 너무 더워서 이층 실내에서 커피를 마셨다. 저 멀리 보이는 비치크루즈 리조트. 저번에 비치크루즈 갈 때는 날이 안 좋았었는데. 그때 룸서비스 너무 별로였는데.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꼭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뷰랑 시설이 너무 좋고, 무엇보다. 어메니티가 몰튼 브라운이었다. 진저릴리 못 잃어… 최근 동안 디퓨저도 나왔던데. 가격만 아니면 쟁입니다. 이상하게 빈 기차선로만 보시면 사진이 찍고 싶습니다. 열심을 다해 사진을 찍어봅니다. 성실히 사진을 찍다.
2018 강릉커피행사 스탬프랠리 참가 업체 카페 지도
강릉커피행사 스탬프랠리 안내 페이지 2018 강릉커피행사 일시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10월 9일 화요일장소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ezen과 강릉 일원스탬프랠리 내용 행사 기간 중 스탬프랠리 참여 3개 업체3개 권역에서 도장 획득하면 머그컵 교환 가능 * 스탬프랠리 참여 업체의 실제 위치와 구글 지도상의 위치 올바르게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