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회관 가양점을 통해 돼지김치구이 2인분 주문해 봄

삼산회관 가양점을 통해 돼지김치구이 2인분 주문해 봄

날씨도 우중충하고 일교차가 심한 3월 좀처럼 감기가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아 오랜만에 몸보신을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찾아간 곳은 어머니의 손맛과 추억 그리고 소중한 마음을 담은 오봉집 녹번점입니다. 으슬으슬 떨리는 몸과 마음을 질질 끌고 들어간 식당에는 너무도 마음에 드는 문구가 벽에 보란 듯이 걸려 있습니다.


imgCaption0
팜타진 쌀국수


팜타진 쌀국수

쌀국수 맛집이기도 합니다. 서울숲맛집이전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쌀국숫집 원래는 왕십리에 있다가 서울숲으로 이전을 했다. 대부분이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 이전을 해서 나는 조금 아쉽습니다. 서울숲 맞은편 건물 1층에 있고 한 시간인가 주차도 해주시신다. 혹시 주차가 어려울 때 이 집에서 먹고 주차하시면 됩니다. 투섬도 같은 건물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보통 쌀국수에 월남쌈 짜조반반을 시켜 먹습니다.

국물은 쌀국수를 먹어 본집 중에 이 집이 3손가락 안에 든다. 베트남 현지인이 만드셔서 그런지 베트남에서 먹는 쌀국수 맛이 난다.

제이티살룬 성수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간집이었다. 저명한 집이었다. 한 시간 웨이팅이 있었으니 간 그래도 확장이전을 하신 것 같으니 장소가 넓어져서 웨이팅이 좀 덜하려나. 오. 새우버거가 저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탱글한 새우에 소스와 야채가 잘 어울려서 맛있습니다. 햄버거가 맥주 한잔 부르는 맛이었다.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습니다. 나오며 하나 추가 해서 들고 나왔어요. 딸아인 다른 형태의 버거를 시켰는데 그것 또한 맛있었습니다.

생각이 안 나네. 버거종류가 분위기도 좋고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

정말 지나치면 늘 줄이 서있는 집입니다. 요새 지나가다. 보니 아주너무 더 많이 줄을 서있어서 이 집을 말해주어야 하나 싶긴 합니다. 줄 서는 거 별로인 사람인지라. 여기 기본이 돼지갈비입니다. 거의 모든 테이블에 양푼이가 놓여있으니 말입니다. 주문도 요즘도 그런지 몰라도 몇 개라고 받으신다. 어쩌면 이렇게 줄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맛집인듯합니다. 맛이라는 게 개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니 또 되지 갈비 맛은 거기서 거기인 듯해서 하지만 많이 달지 않은 양념이 좋습니다.

김치찌개가 맛있다고들 하는데 난 단맛 도는 김치찌개를 좋아라 하지 않아 약간 단맛이 있어서 그 맛을 선호하는 인원은 맛있다고 합니다. 10에 8-9은 이 집이 맛있다고 합니다.

성수동엔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여기는 브레이타임이 없습니다.. 돈가스와 동덮밥을 파신다. 밀도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창가에 앉으시면 길가를 내려다보시면 서 식사를 하실 있습니다. 윤경 양일 때 유자된장구이가 맛있어서 유자부타동유자된장삼겹살구이덮밥과 돈가스를 시켰다. 고기에 생강을 노른자에 살짝 높여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음식의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요 유자향 스며든 삽겹이 참 오묘하니 맛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잡내도 없고 좋습니다. 돈가스도 잡내 없이 튀김도 바삭하니 좋았다. 돈가스는 잡내 없이 속촉걷빠여야하는 돼 속은 촉촉하니 걷은 바싹바싹 하니 바람직한 맛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기 좋은 집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