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촬영 과연 저렴한 걸까
웨딩촬영비용에 대하여 알아보아용 오늘은 웨딩촬영비용에 대하여 알아볼께요 물론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꺼에요. 오늘은 집중 집중. 웨딩촬영비용은 대부분 50만원 중반대 부터 있어요. 너무 저렴한것들은 대부분 세미웨딩촬영인데 세미 웨딩촬영을 할 빠엔 그냥 일반웨딩을 촬영하실 것을 부탁드리죠 특히 웨딩촬영만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건 바로 웨딩스튜디오 토탈 샵이랍니다.
스튜디오는 언제 결정예약해야 하나?
촬영일은 본식으로부터 적어도 4개월 전, 넉넉하게 6개월 전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말하면 깜짝 놀란다. 으아닛, 사진 찍는 데 뭘 그렇게 일찍 서둘러야 해? 원본을 보정하는 데 3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다.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다고 하는데 막상 결혼준비해보시면 결혼하는 사람 천지임. 특히 내 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 눈에도 예뻐서 인기 있는 업체 쏠림 현상은 코로나 이후 가히 폭발적. 하루죙일 눈알이 빠지게 보정을 해도 3개월 이상은 소요된다는. 보통 본식 기준 1개월 전에는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을 확정짓는데, 그때 보정완전한 예쁜 사진을 첨부하고 싶다면 반드시 본식으로부터 4개월 전에는 촬영을 마쳐야 합니다.
앨범 페이지수 많은 게 좋을까? 액자도 크고 좋은 걸로 하는 게 낫겠지?
앨범은 딱 기본만 하면 됩니다. 절대 페이지수 더 추가하지 말아주세요. 나도 처음엔 기본 계약 페이지수 24p 가 모자라 보여서 마구마구 늘릴 뻔 했으나, 신랑이 옆에서 커트하고, 어차피 본식 스냅도 앨범을 받아야 하고, 주변에서 너무 웨촬앨범은 창고행이라고 경고를 해대서 원래 계약대로 24p로 끝냈는데 지금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3개월 이후 한번도 펼쳐본 적 없으며, 드레스룸 한켠에서 먼지를 맞고 있습니다.
D 액자도 얼마를 더 추가하면 아크릴 액자로 교환하고 뭐 더 큰 액자, 추가 액자도 주고 어쩌고 있는데, 거기도 휘둘릴 뻔 했지만 그냥 기본 액자만 받았습니다.
당일 출발전에 머리를 뿌리까지 샴푸칠 빡빡 해서 감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금지다. 뻣뻣해도 할 수 없습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쓰면 나중에 스튜디오에서 헤어변형이 어려워요. 너무 부드러워서 왁스나 고데기가 잘 안 먹으니 그 날은 샴푸로만 그리고 반드시 머리는 뿌리부터 끝까지 바싹 말리고 가야합니다. 축축한 젖은 머리로 가게 되면 샵에서 머리를 말려야 하는데, 그러면 드라이 바람에 얼굴에 열이 오릅니다. 얼굴에 열이 오르면 화장이 안 먹어서 둥둥 뜨게 되니, 꼭꼭 머리를 다.
말리고 가자.화장품은 어차피 샵에서 기초화장부터 싹 새로합니다. 너무 유분기 있는 촉촉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고 가면 역시 화장이 밀린다. 어차피 샵에서 기본 보습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크림은 바르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꼭 해야 하나?
꼭 하자? X 할 수 있다면 하자. O 우리에겐 포느님이 있으니. 그러니 아등바등 촬영일자에 맞춰 살을 뺄 필요는 없습니다.. 아, 촬영 전 일주일 정도는 과식하지 않고 채소 위주의 가벼운 식사를 하고 약간 허기진 상태로 가면 얼굴이 좀 날렵해보입니다. 뱃살도 조금은 들어가니까 체중 변화는 없어도 사진에는 좀 더 또렷하게 나옵니다. 근데 만약 가능하다면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왜냐면 다이어트를 하면 자신감이 생기니까. 자신감 있는 표정은 포토샵이 안 됩니다.
중요사진 찍는 게 너무 어색해서 잘 못 웃을 것 같은데. 어떡하지? 솔직히 거울보면서 웃는 표정 연습.은. 해봤자 잘 안 됩니다.
드레스는 생각보다. 무겁다. 구두는 스튜디오에서 아무 구두나 주는데 사람들마다.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라 대충 구겨넣고 찍고 하다보시면 구두도 너무 낡아서 편하지가 않습니다. 내 구두를 신는 경우도 있지만 때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면서 구두 디자인도 변경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 있는 구두를 신게 되는데, 촬영에는 또 다리가 길게 나와야 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높이의 구두를 신기도 합니다. 그러다보시면 발, 종아리, 다리가 너무 아프다.
헤어변형 다음 컨셉 준비 등 잠깐 앉아있을때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바로 갈아신을 수 있도록 편한 슬리퍼를 준비하자. 엄청나게 배고프다. 또 촬영이라고 며칠 정도 관리하다보시면 속에 든 것도 별로 없어서 꼬르륵꼬르륵 소리가 계속 난다. 스탭들 간식 안 챙겨도 됩니다. 그 사람들도 그거 나눠 먹을 시간 없습니다.. 본인이나 잘 챙겨 먹는 게 낫다. 우리는 아침 9시 첫촬영으로 시작해놓고 저녁 6시에 끝났다.
자주 묻는 질문
스튜디오는 언제 결정예약해야
촬영일은 본식으로부터 적어도 4개월 전, 넉넉하게 6개월 전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앨범 페이지수 많은 게 좋을까? 액자도 크고 좋은 걸로 하는 게
앨범은 딱 기본만 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꼭 해야 하나?
꼭 하자? X 할 수 있다면 하자.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