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 선종 시술 아산병원에 입원하다

십이지장 선종 시술 아산병원에 입원하다

사람 신체에서 위와 소장 바로 윗부위에 연결되어 있고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소화를 돕는 기관입니다. 여기에 폴립 즉 용종이 생기는것을 십이지장 용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용종은 점막에 있는 상피세포가 점점 커서 점막 바로 위에 올라온 혹입니다. 대부분 용종은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크기와 종류에 따라 암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시경검사를 할 때 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제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용종은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선종성 용종으로 나뉘는데 크기가 큰 염증성 아니면 과형성 용종은 내시경적 제거가 가장 좋으며, 선종성 용종은 작더라도 제거해야 합니다.

내시경 폴립절제술은 개혁개혁개방 수술과 연관된 위험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고 안정적인 절차입니다.

복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용종의 형태만으로는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의 구별이 쉽지 않아 필요시 복부 CT 검사를 합니다. 복부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에서는 용종의 크기가 최소 5mm 이상 되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복부 CT상 담낭의 용종이 하얗게 조영 증강high attenuation이 되거나 무경성 용종 모양을 보이면 종양성 용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악성 용종의 가능성이 크다면 병변 침윤 및 전이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CT이 필요합니다.

당뇨, 췌장암의 신호일 수도 있다

성인에서 당뇨가 오랜동안 있었는데, 최근 들어 수개월 전에 갑자가 당이 조절이 안 되거나 혹은 당이 없었던 환자가 갑자기 당뇨가 생겨서 당뇨약을 먹었는데 그 당시 당뇨가 생기면 무게가 빠지는데 당뇨약을 먹으니깐 체중은 돌아왔어요.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좀 이따가 췌장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당뇨 혹은 오래전부터 당뇨를 앓았는데 최근 악화한 분들은 췌장암에 대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한 번은 염두에 두시고 생각해 봐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염증성 용종

담낭염이 있은 후 일부 담낭 벽이 비후되어 담낭 안쪽으로 돌출되는 경우에 용종형태로 나타남. 담낭의 점막과 근육층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담낭벽이 비후 되거나 국소적으로 돌출되어 용종으로 발생 용종의 크기가 작아도 용종의 형태를 봤을 때, 용종이 담낭 내벽과 접하게 되는 담낭 용종의 하단부가 잘록한 모양이 없는 무 경형인 경우 악성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낭용종의 치료

담낭 용종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담낭 용종의 악성 여부입니다. 가장 흔한 콜레스테롤 용종과 같은 비종양성 용종은 크기의 변화가 거의 없고 악성으로 진행하지 않으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진단 검사상 종양성 용종이 강력히 의심되면 수술적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적 치유는 일반적으로 복강경 담낭절제술 Laparoscopic cholecystectomy를 시행합니다.

만일 담낭 용종이 악성으로 변화하여 담낭암으로 진행하면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어떤 증상이 발생하나?

앞서 위에 혹이생기는원인에 관해 알아보았지만 그 증상 또한 알려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 정도로 해당 질환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한 번씩 구토와 연관된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며, 과증식성 용종이 크게 악화되어 있을 경우 출혈이 발생하여 빈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나 소화불량, 복통, 장운동의 항진 등 이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혹시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 방문이 필요하겠습니다.

양성의 혹, 어떨 때 치료?

가장 중요한 것은 크기의 문제입니다. 크기가 부췌관형일 때 3cm 이상입니다. 그러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주췌관형일 떼 2cm 이상이면 그럴 가능서이 높다는 것이 의학적인 통계가 나와 있어 그럴 경우에 저희가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도, 감시하는 과정에서도 꼭 크기가 그렇지 않더라도 벽이 우둘투둘하거나 고형 부분이 있다면 암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혹은 암으로 되기 직전 상태의 어떤 변화가 있는 거로 추정이 되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저희가 cm에 구애받지 않고 수술을 권유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췌장의 물혹은 양성이었다가도 악성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췌장액이 흐르는 체관이 늘어났을 때, 혹의 크기가 3cm 이상일 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췌장질환과 육류

췌장이나 담도에 병이 있는 분들 중에는 채식주의자가 많습니다. 평소에 고기가 소화가 잘 안되니까 채식주의자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고기를 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췌장의 기능이 거의 다. 없이 위축되니까 한계에 부딪히다가 내분비 계통에 영향을 미쳐서 당뇨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전조증상채식, 당뇨이 어떠한 방식으로 보시면 사전에 췌장 질환을 의심스러울 수 있었던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