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부인암 자궁내막암,자궁경부암,난소암 (산부인과)

EBS 명의 부인암 자궁내막암,자궁경부암,난소암 (산부인과)

1. 자궁내막암 평생 생리를 하는 여성들조차 잘 모르는 암이 바로 자궁 내막암입니다. 부인암에는 자궁내 발병 관련하여 따라 난소암, 자궁 내막암, 자궁 경부암이 있고이 중 자궁 내막암은 아직 낯설고 다른 암처럼 익히 들었던 암도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자궁 내막암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었으나 점차 서구화된 생활 방법을 보이고 식습관도 서구화되어 백인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궁 내막암이 잘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궁 내막암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깊고 에스트로겐에 대한 노출이 많을수록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기름진 식습관이 여성의 신체를 변화시키고 자궁에 암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검사

직접 자궁 내부에 얇은 막대 모양의 기구를 삽입하여 세포를 채취하여 조사하는 자궁 내막 세포 진단이 일반적입니다. 의심스러운 곳이 있다면, 추가로 스트라이프 도구를 사용하여 조직을 채취하고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단, 부인암 환자는 비교적 노인이 많기 때문에 자궁 안까지 기구를 삽입하는 것이 까다로운 분도 있습니다. 이같이 분들은 초음파 검사로 자궁 내막의 두께를 측정하여 판단하는 것도 실시됩니다.

자궁내막암이 되면 자궁 내막의 두께가 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는 쓸모 있는 검사 중 하나이지만 초기 암을 검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1기를 진단받은 경우

비교적 빠른 시기에 암을 발견하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자궁내막암 1기인 경우에는 예전처럼 무조건 자궁적출술을 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하면서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항상 있습니다.

단, 주기적으로 자궁내시경을 시행하면서 몇 년 정도 살피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인 치료 계획은 주치의와 긴밀한 안내를 통해 결정하면 됩니다.

자궁내막암 치료법

수술입을 기본으로 하며 질병의 전개형식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자궁, 난소, 난관, 림프절을 적출술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적출술이 곤란한 경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때에는 에는 항암제 치료화학요법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조기발견 시에만 호르몬 치료가 가능하고 또한 일부 한정되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합니다.

자궁내막암 원인

자궁내막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자궁내막암을 발생시키는 데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은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자궁내막이 두꺼워졌다가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받아 자궁에서 떨어지기를 반복하는데,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면서 암을 유발하는 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자궁내막암 환자의 90%가 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암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원인

여러 부인암의 발생에는 에스트로겐이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에는 자궁 내막의 발육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될 시 비정상적으로 자궁내막이 증식되어 비정상적으로 자궁 출혈을 일으키는 질병인 자궁내막증식증에 걸릴 수 있고 그대로 방치하면자궁내막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비만, 월경 불순, 출산 경험이 없는 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한편, 이같이 에스트로겐의 자극과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자궁암은 암 연관 유전자의 이상에 따라 발생한다고 하며, 비교적 고령자에게 많이 보입니다. 그 밖에도 고혈압, 당뇨병, 유방암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 때 골반통과 자궁내막암

골반 통증을 유발하는 산부인과적 질환은 자궁내막증이나 만성 골반염, 요로감염이나 자궁근종, 선근증, 장질환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 등 다양합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골반통이 있다고 해서 자궁내막암을 의심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자궁내막암의 경우는 월경과다. 혹은 부정출혈, 비정상자궁출혈 등 오히려 출혈과 관련한 이상 증상이 주된 증상이거나, 아예 무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혹시 연관 질환 검사를 원한다면 초음파 검사를 일차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과 자궁내막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면야 자궁내막암 발생률 위험이 약 3배 증가합니다. 그러니까 연속적인 무배란이 있었던 환자라면 자궁내막 두께가 정상512mm이더라도 자궁내막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궁내막이 12mm 이상이라면 암을 의심스러울 만한 소견이 없더라도 자궁내막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상 자궁내막암 초기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